CTS JOY ‘어린이 영어합창단’이 지난 12일 원데이캠프를 진행했다.
CTS 기독교TV(회장 감경철 장로) 멀티미디어 센터 컨벤션 홀에서 열린 원데이 캠프에는 어린이 단원 180여명과 인솔교사 및 학부모 등 총 270여명이 참석했다.
CTS 강명준 사장은 원데이캠프 환영사를 통해 “‘CTS어린이영어합창단’은 하나님을 바로 알고, 세상의 빛이되는 아이로 교육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면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세상의 기쁨이 되는 아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개그우먼 김선정과 안무가 천미선이 각각 연기와 안무 특강을 진행했다. 뮤지컬 ‘영웅’의 배우 양준모를 특별 게스트로 초대해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TV 스튜디오 체험, 라디오 녹음 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CTS는 다음세대와 지역 교회 부흥을 위해 2018년 8월에 ‘어린이영어합창단’을 창단했다. 현재 전국 16개 합창단이 활동 중이다. 20개 팀이 추가로 창단될 예정이다. ‘어린이영어합창단’을 운영할 지역 교회와 대안학교 및 단체도 모집 중이다.(문의 : 02-6333-2588) 지원 자격은 정식교단에 등록된 교회나 학교, 단체면 가능하다.
‘어린이영어합창단’은 합창과 안무 뿐 아니라 성경을 기초로 한 영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기독교적 세계관을 학생들에게 교육해 오고 있다. 연 1회 연합공연과 여름캠프, 정기적인 해외문화탐방 체험을 진행한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