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 22일까지 공무직 사원 88명 공개채용

입력 2019-08-14 14:06

코레일테크가 22일까지 철도시설물 유지보수·환경서비스 등 공무직 사원 88명을 공개채용한다.

14일 코레일테크에 따르면 채용 분야는 역환경 사업 환경관리원, 선로전환기 환경관리원, 시설사업, 경비사업 분야다.

학력·전공·성별·나이 제한은 없지만 정년 기준 195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여야 응시할 수 있다.

이중 선로전환기 환경관리원의 경우 코레일, 서울교통공사및 지자체 도시철도공사 등의 철도운영기관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 시설사업 분야의 ‘건축물 유지보수 업무’는 건축분야 기능장 자격증 소지자나 건축분야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역·오송역·대전철도차량정비단 건축물 등 채용 지역 및 분야별로도 차이가 있다.

이밖에 경비사업분야의 건물경비원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이수 또는 면제자 등의 자격요건이 필요하다.

전형은 서류심사와 경력 및 적격심사, 면접, 채용신체검사 등이 진행된다. 채용 분야·직책별로 복수지원은 할 수 없다.

임용일은 10월1일이며 시용기간 3개월 평가 이후 최종임용된다.

원서접수는 등기우편이나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