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평화광장 앞 바다에 40대 여성 빠졌으나 구조

입력 2019-08-14 07:59 수정 2019-08-14 16:18
그림 = 김희서 인턴기자

전남 목포 평화광장 앞 바다에 40대 여성이 빠졌으나 출동한 소방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14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6분쯤 목포시 신흥동 평화광장 앞바다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곧바로 구조대를 투입해 바다에 빠진 한모(44·여)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평화광장에서 더위를 피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포=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