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12일 경기도 과천 청사 대회의실에서 방위산업 발전과 방위력 개선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방사청은 “첨단무기의 국내 개발과 국산화, 방산수출 분야에서 공적이 탁월한 민·관·군 유공자 39명에게 훈장과 포장을 포함한 정부포상이 전수됐다”고 밝혔다.
방위산업 분야에선 엘아이지넥스원㈜ 김지찬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이종한 국방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산업포장을 받았다. 방위력 개선 분야에선 송왕근 해군 대령이 보국훈장을, 황원근 한진중공업 부장 등 3명이 보국포장을 받았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
방위사업청 “방위산업 발전·방위력 개선 유공자 39명 정부포상”
입력 2019-08-12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