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농촌봉사 구슬땀 흘리는 온누리교회 성도들

입력 2019-08-12 14:52 수정 2019-08-12 15:12


서울 온누리교회 마포공동체 여름 아웃리치팀이 10일 강원도 평창 산마루 예수공동체에서 논밭을 일구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참석자들은 비닐하우스 물주기, 풀뽑기, 잔돌 골라내기 등을 하며 농촌 일손을 도왔다.

또 하나님 말씀을 듣고 성경말씀을 암송했다. 이와 함께 마을 곳곳을 돌며 찬양집회와 전도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11일 오후까지 진행한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시 15:1)였다.

남편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김미란(50·여)씨는 “교인들과 함께 땀흘려 농촌봉사활동을 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니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