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경북 가구점에서 난 불로 주민 30명 긴급대피

입력 2019-08-12 05:50
YTN영상 캡처

12일 새벽 0시 20분쯤 경북 경산시 압량면에 있는 2층짜리 가구점에서 불이 났다.

불은 가구점 700여 ㎡를 모두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로 인근 다가구 주택에 살고 있던 주민 30여 명이 긴급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증언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