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4주년 앞두고 꿈새김판 문구 교체

입력 2019-08-11 15:41

광복 74주년을 나흘 앞둔 11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설치된 꿈새김판에 광복 당시 풀려난 독립운동가와 시민들 사진과 함께 '우리는 이겨냈고, 또 이겨낼 것입니다'라는 글귀가 걸려 있다.
이번 꿈새김판에는 74년 전 민족의 염원으로 독립을 이뤄낸 것처럼 시민 모두가 화합해 현 시대의 난관을 극복하고자 하는 염원이 담겼다.

권현구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