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열차 with BMF’ 노동당사 찾아 평화의미 되새겨

입력 2019-08-10 23:22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한 평화열차 참가자 20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안병용(왼쪽) 의정부시장과 이현종 철원군수가 10일 노동당사 앞에서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일 ‘평화열차 with BMF’ 패키지 프로그램에 참가자들과 소통을 위해 강원도 철원군의 노동당사를 찾았다.

‘평화열차 with BMF’ 패키지 프로그램은 9~10일 의정부시에서 열리는 제2회 블랙뮤직페스티벌(BMF)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평화메시지와 관광진흥을 위해 마련됐다.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이현종 철원군수도 노동당사에 방문해 환담을 나누며 두 지자체의 우호를 다졌다.

안병용 시장은 “노동당사를 방문한 평화열차 참가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평화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블랙뮤직페스티벌도 즐겁게 즐겨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블랙뮤직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하고있는 비지, 타이거JK, 윤미래. 의정부시 제공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