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10일 오후 10시45분쯤 여수시 거문도 남서쪽 45㎞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감지됐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3.78도, 동경 126.92도다.
강도의 지진이 약한데 따라 진동 감지·피해 신고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여수 거문도 해상서 규모 2.3 지진 발생···피해 없어
입력 2019-08-10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