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소강석 담임목사) 2019 장년 여름 수련회가 6일부터 9일가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520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말씀축제로 열리고 있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2019년 장년 여름수련회는 ‘영에 속한 사람이 되라’는 주제로 정했습니다. 좀처럼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로 매우 깊고 신비로운 영의 비밀과 축복의 마스터키가 담겨있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말씀을 준비했고 ,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실지 제 자신도 너무나 기대되는 말씀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 장로교 합동 교단의 부총회장으로 단독으로 입후보하게 되었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앞으로 총회장으로 교단을 섬기고 한국교회를 섬기게 될 것입니다. 그 일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먼저 철저하게 영에 속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안에 내재해 있는 지성과 감성, 의지까지 모두 온전히 영에 속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때 하나님이 쓰시는 귀한 축복의 사람이요, 기적의 사람으로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는 이번 수련회 기간중 로마서 8장 5-9절을 본문으로 ‘영에 속한 사람이 되라’는 주제 말씀을 8차례에 걸쳐 심도 깊게 전하면서 “우리의 정신과 마음의 생각이 영과 육 어느 편에 서고 어느 편에 지배를 받느냐에 따라 우리의 신앙이 달라집니다. 우리가 영에 속한 사람이 되어 영적인 삶을 살아야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새에덴교회 성도 5200여명이 참가한 2019 장년 여름수련회에는 휴가를 겸해 새신자 가족들을 초청하는등 가족단위로 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새벽기도회를 마친 성도들은 낮에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오션월드, 원주 레일바이크, 봉평 이효석 문학관, 내린천 래프팅, 토이로봇관, 짚라인, 애니메이션박물관, 청풍 모노레일등 다양한 놀거리와 즐길 거리를 단체관광 일정을 포함시켜 즐거움과 행복을 주었다. 특히 8일 저녁 집회에는 가수 남진 장로가 찬송가 438장 ‘내 영혼이 은총입어’등 3곡의 하나님을 높이는 찬송곡을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