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핀둬둬(拼多多)와 모바일 커머스 사업관련 전략적 업무협약을 TS본사에서 7일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중국 e-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는 위드메이커스 조영교 대표, 유성호 대표가 참석했다.
TS트릴리온은 지난 달 17일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한두이서(韩都衣舍)와도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은 후 이 달 중순에는 한두이서와 계약 관계의 왕홍 채널을 통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난 달 22일부터 중국 홈쇼핑 방송이 연일 편성되면서 중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핀둬둬(拼多多)는 회원 4억 명, 연매출 22조 원인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중 하나이다. 이 성과는 2015년 9월 중국 유통업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이룬 성과로 지난 6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열렸던 중국의 ‘6/18 쇼핑축제’에서는 1일 활성사용자수(DAU) 1억 3500만 명을 기록하며 타오바오의 2억 9900만 명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핀둬더(拼多多)는 후발주자지만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AI와 공동구매 방식 등 기존 업체들과 차별점을 주려고 혁신 수단을 도입했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TS샴푸를 포함한 TS의 전 제품이 중국 시장에서 자리매김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한다. 지난 7월17일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한두이서와도 업무협약을 맺어 중국 내 다양한 플랫폼과 채널을 통한 중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따라서 TS트릴리온은 중국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기에 중국시장에 맞는 마케팅전략으로 보다 정직하고 진실하게 소비자들에게 접근하고자 한다. 국내에서 받은 사랑만큼 중국시장에서도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TS트릴리온은 ‘TS샴푸’를 대표브랜드로 헤어케어, 뷰티브랜드,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확장을 하면서 건강생활 전문 브랜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어 좋은 성분으로 착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시장으로 판로확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