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든네이처, ‘이든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570’ 선보여

입력 2019-08-08 17:21

발효전문건강기업 이든네이처는 인체 내 미생물을 활용해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기반 신제품 ‘이든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 570’(약칭 ‘EMP570’) 제품을 선보였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 군집(마이크로바이오타, Microbiota)과 유전체(지놈, Genome)의 합성어로 미생물의 ‘총체적인 유전 정보’ 또는 ‘미생물군’ 자체를 의미한다. 최근에는 이를 활용한 다양한 건강증진 목적 제품과 치료제 개발에 활용되는 기술을 이르는 말로 ‘마이크로바이옴’이 활용되고 있다.

㈜이든네이처는 서울대학교 지근억교수 연구팀과 업무협약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기반의 치료를 목표로 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특허균주인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ORI),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BGN4)과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AD011)균주를 함유한 건강식품 ‘이든 마이크로바이옴 570’을 개발하는데 이르렀다.

제품개발 담당자는 “미래 건강관련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기반 제품을 업계 최초로 개발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다”며 “이든네이처는 이후에도 건강의 문제로 고통 받는 분들을 위한 최신 기술의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