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8일 오전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52장의 카드로 승부를 가르는 포커의 세계를 흥미진진하게 담아냈다. 새롭게 판을 짠 ‘타짜: 원 아이드 잭’은 탄탄한 스토리, 흥미로운 캐릭터, 달라진 비주얼까지 더욱 다채로워진 재미로 꽉 찼다. 인생을 바꿀 거대한 판을 설계한 타짜 애꾸를 중심으로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 도일출, 그리고 애꾸가 전국에서 불러모은 타짜 까치, 영미, 권원장까지 5명의 ‘원 아이드 잭’ 팀은 저마다의 개성을 살려 하나로 뭉친다. 최후의 승부를 위해 한 보 후퇴하고, 또 한 보 전진하는 이들의 포커 플레이는 보는 내내 흥미진진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이어지는 다음 판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