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숙행과 이종현의 핑크빛 썸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숙행은 최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 (연애의맛2)에 출연하며 소개팅남 이종현을 만났다. 방송에서 숙행은 이종현과의 스킨십을 언급하며 설렘을 물씬 드러냈다.
숙행의 지인들은 “(이종현과) 진도가 어디까지 나간 거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숙행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이내 “스킨십의 발전은 좀 있었다”고 고백했다. 실제로 숙행이 이종현과 함께 산을 오르며 여러 차례 스킨십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종현은 숙행의 종아리에 테이핑을 해줬고 숙행은 예상치 못한 스킨십에 “다리가 너무 튼실하다. 허벅지 두꺼운 사람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며 쑥스러워했다. 이종현은 “전혀 두껍지 않다”면서 “본의 아니게 스킨십을 좀 많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 테이핑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잡으며 산을 오르기도 했다.
이에 숙행은 ‘연애의 맛’ 본방송은 물론 재방송 때까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온 국민이 응원하는 커플로 등극했다.
송혜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