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병오 목사 “덕을 선포하는 것이 크리스천 역할”

입력 2019-08-08 15:17 수정 2019-08-08 16:16

국제기증본부 사무총장 이병오(사진) 목사가 8일 낮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태영건설기독선교회 목요 정기예배에서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 목사는 이날 ‘디딤돌과 걸림돌’(벧전 2:7~9)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설교에서 “하나님의 주시는 고난은 축복의 포장지”라며 “오늘 본문 말씀대로 덕을 선포하는 것이 크리스천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퉁이돌처럼 하나님의 섭리에 합당한 직장인이 되자”고 역설했다.

이 목사는 NH농협은행 을지로4가 지점장으로 퇴직했다.

은행원 재직 때부터 직장선교에 열심이다.

현재 교계 활동으로 국제기증본부 사무총장,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태영건설기독선교회는 1994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시작했다.

1년에 1∼2회 ‘성경알기 캠프’를 열고 있다. 새 회원을 대상으로 성경을 가르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