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면접시험 중 20대 심정지로 쓰러져

입력 2019-08-08 12:52
119구급대원들이 8일 오전 강원도청에서 면접시험 대기 중 정신을 잃고 쓰러진 A씨를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8일 오전 10시34분쯤 강원도청 신관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면접시험을 대기하던 A씨(28·여)가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며 쓰러졌다.

A씨는 이날 도청에 근무 중인 강원도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사와 119구급대로부터 곧바로 응급처치를 받고 호흡과 맥박이 돌아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9급 공무원 면접시험을 대기하다가 시험 직전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