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멤버들이 데뷔 2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다.
7일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워너원 멤버들은 이날 저녁 함께 데뷔 2주년을 기념한다. 다만 시간과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또 리더 윤지성이 지난 5월 1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면서 멤버 11명이 모두 참석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박지훈 소속사 마루기획과 김재환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등 각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이 데뷔 2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개인적인 일정이라서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2017년 8월 7일 데뷔한 워너원은 지난 1월 27일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흩어졌다. 당시 워너원 멤버들은 데뷔일인 매년 8월 7일 함께하기로 팬들과 약속했다.
강태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