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구좌읍 평대해수욕장의 고씨집성촌에 살고 있는 임미경 박사가 지난 1일 제1회 제주국제음식치유학교를 개강하자 제주도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 학교 교장을 담당하고 임 박사는 이번 제주국제음식치유학교를 통해 인진쑥약선 칠절판과 헛개나무열매 약선죽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여 제주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 박사는 6일 “구좌읍 메이즈랜드에서 오는 16일까지 9차시에 걸쳐 첫 공개강좌가 이어진다”며 “음식치유사 자격증 과정도 개설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