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음식명인 임미경 박사 “제주국제음식치유학교” 성황

입력 2019-08-06 22:32 수정 2019-08-07 01:37
임미경 박사가 만든 인진쑥 약선 칠절판. 임미경 박사 제공

임미경 박사가 만든 헛개나무 약선죽. 임미경 박사 제공

제주국제음식학교 임미경 박사 소개 홍보물. 임미경 박사 제공

지난 1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1회 제주국제음식치유학교 참가자들이 약선음식을 만들어보고 있다. 임미선 박사 제공

제주도 구좌읍 평대해수욕장의 고씨집성촌에 살고 있는 임미경 박사가 지난 1일 제1회 제주국제음식치유학교를 개강하자 제주도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 학교 교장을 담당하고 임 박사는 이번 제주국제음식치유학교를 통해 인진쑥약선 칠절판과 헛개나무열매 약선죽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여 제주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 박사는 6일 “구좌읍 메이즈랜드에서 오는 16일까지 9차시에 걸쳐 첫 공개강좌가 이어진다”며 “음식치유사 자격증 과정도 개설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