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NC 다이노스(창원 NC파크), 키움 히어로즈-롯데 자이언츠(울산 문수구장)전이 비로 취소됐다.
현재까지 총 33경기가 취소됐다. 이 경기들은 추후 재편성한다.
그럼 우천 취소가 많은 팀은 누구일까.
일정별로 보면 4월 7일 키움과 KIA 광주 경기가 처음 취소됐다. 같은 달 9일에는 4경기가 취소됐다. 삼성과 LG의 잠실 경기, 두산과 롯데의 사직 경기, NC와 KIA의 광주 경기, SK와 한화의 대전 경기다.
그리고 4월 23일 SK와 삼성 대구 경기, 롯데와 한화의 대전 경기도 취소됐다. 같은 달 25일에는 3경기가 취소됐다. KIA와 LG의 잠실 경기, NC와 KT의 수원 경기, 롯데와 한화의 대전 경기다. 4월 26일에는 LG와 삼성의 대구 경기, 한화와 NC의 창원 경기도 우천 취소됐다. 4월에만 12경기다.
그리고 5월에는 19일 단 3경기만 취소됐다. NC와 LG의 잠실 경기, 두산과 SK의 인천 경기, 삼성과 KT의 수원 경기다.
6월에는 14일 KIA와 롯데의 사직 경기가 먼저 취소됐다. 그리고 같은 달 26일 3경기가 취소됐다. KT와 롯데 사직 경기, 한화와 NC의 창원 경기, 두산과 삼성의 포항 경기다. 또 같은 달 29일에도 3경기가 취소됐다. SK와 삼성의 대구 경기, LG와 NC의 창원 경기, 키움과 한화의 대전 경기다. 6월에는 7경기가 취소됐다.
7월 들어선 지난 10일 5경기 모두 취소됐다. 두산과 LG의 잠실 경기, NC와 롯데의 사직 경기, KIA와 삼성의 대구 경기, 키움과 KT의 수원 경기, SK와 한화의 대전 경기다.
그리고 지난달 16일 롯데와 KIA의 광주 경기도 취소됐다. 그리고 같은 달 26일에는 KIA와 두산의 잠실 경기, 그리고 LG와 KT의 수원 경기가 취소됐다. 그리고 같은 달 28일 KIA와 두산 경기가 취소됐다. 7월에만 9경기다. 그리고 8월 들어서 2경기가 취소됐다.
현재까지 가장 많은 경기가 취소된 팀은 4개팀으로 8경기씩이다. NC와 삼성, KIA와 롯데다. 다음으로 LG와 한화가 7경기씩 취소됐다. 그리고 KT와 SK가 5경기씩이다. 키움이 가장 적은 4경기가 취소됐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