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구조를 알아야 답이 보인다…중학교부터 준비하는 수능영어 독해훈련

입력 2019-08-07 08:00

수능영어 1등급을 노린다면 독해력은 필수다. 독해를 잘하려면 단어가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 때문에 많은 학생이 영어단어를 외우는 데 열중한다. 그런데도 많은 학생이 영어 독해를 어려워한다. 왜 그럴까? 바로 문법과 구문을 모르기 때문이다.

단어만으론 글을 대략 파악할 수 있을지 모르나 정확한 해석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것이 수능 독해 지문을 풀 때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헤매는 이유이다. 그럼 독해를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바로 구문독해 훈련이 동반되어야 한다. 구문 독해 훈련은 독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문장을 이루는 틀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훈련이다.

이런 구문독해 훈련을 중학교 때부터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천재교육에서 ‘바로 읽는 구문독해’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바로 읽는 구문 독해’는 문장의 구조 파악과 바른 해석을 훈련하는 독해서로 구문 설명-문장연습-독해 훈련으로 단계화되어 있다. 직독직해를 통한 쉬운 설명과 우리말과 영어 문장을 함께 제시한 예시 문제로 문장의 구조를 이해하고 정확한 해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후 수능 독해 유형 문제를 ‘독해력 upgrade’ 코너를 통해 앞서 배운 구문을 적용하며 풀며 고등 내신 및 수능 독해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마무리로 어법 문제와 구문 분석 노트로 정리하며 재점검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함께 구성된 워크북은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어휘 문제와 영작 훈련 등을 통해 내신 대비 및 복습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천재교육 영어팀 김성희 팀장은 “급격히 어려워지는 고교 영어 내신부터 나아가 수능 독해를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을 쌓는 영어 문제집”이라며 “바로 읽는 구문독해를 통해 문장 해석을 꾸준히 하면 어법과 독해 실력 모두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