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조합원들이 6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술제국주의 전범국가 일본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노총은 “일본이 국제 상거래에서 한국을 ‘안보상 우방국가’에서 제외한 것으로, 지난 7월 1일 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조치를 한데 이어 ‘경제 보복’의 추가 조치를 단행한 것이 자명하다”며 일본산 조달품을 일절 불매하며 항의의 뜻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지훈기자 d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