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지효의 오작교는 한남동 유엔빌리지와 벤츠, 얼마라고?

입력 2019-08-05 14:45
뉴시스

아이돌 간판스타로 알려진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멤버 지효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 둘의 데이트 장소로 알려진 강다니엘의 집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와 트와이스 지효의 벤츠 차량이 주목받고 있다.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가 올 초부터 열애 중이라며 “비밀 장소는 강다니엘의 한남동 집. 지효가 자신의 벤츠로 움직였다. 트와이스는 숙소 생활을 하고 있어 강다니엘 집이 데이트 장소로 적합했다”고 5일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포착된 지효의 차량은 ‘벤츠 E클래스 쿠페’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의 국내 공식 출시가는 7290만원이다.

이 둘의 데이트 장소로 거론된 한남동 유엔빌리지는 현진영, 박나래, 션·정혜영, 김태희·비, 태양·민효린 부부 등 유명 연예인과 재벌 총수 일가가 거주 중인 대표적 부촌으로 알려져있다. 외부인 출입이 철저하게 관리돼 보안과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게 장점이다. 주거지 간 간격도 넓어 사생활 보호에 민감한 연예인들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다.

배우 김태희는 2012년 43억원에 유엔빌리지에 있는 빌라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태양은 2014년 42억원에 유엔빌리지 70평 고급빌라를 구매해 민효린과의 신혼집으로 꾸몄다.

김다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