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차이나조이2019’서 포커스온유 부스 운영

입력 2019-08-05 13:47
포커스온유 차이나조이 부스 전경 이미지. 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상하이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게임 전시회 ‘차이나조이 2019’에서 가상현실(VR) 연애 어드벤처 게임 ‘포커스온유’ 부스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차이나조이는 중국 최대 게임 전시회로, 올해 행사에는 300여개의 중국 및 글로벌 게임사가 참여해 5000여 종 이상의 게임 및 기기를 전시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htc VIVE가 주관하는 VR 게임 전시장에 ‘포커스온유’ 2일과 4일 양일간 부스를 운영하고 현장을 방문한 유저들에게 게임을 소개했다.

포커스온유는 지난 7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PC 및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에 정식 출시한 VR 게임이다. 유저가 사진 촬영이 취미인 고교생이 되어 여주인공 ‘한유아’와 카페, 학교, 휴양지 등 가상의 공간에서 데이트, 사진 촬영 등 활동을 하는 방식이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김대진 본부장은 “포커스온유 출시 이후 유저들로부터 요청이 지속 되고 있는 추가 에피소드 개발에 착수했으며 연내 DLC로 출시할 예정이다. 굿즈 제작 및 오프라인 패키지 출시도 적극 검토 하는 등 포커스온유에 대한 유저들의 높은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