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턴 오리건지구에서 4일(현지시간) 오전 1시22분쯤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를 포함한 10명이 죽고 최소 16명이 부상을 당했다.
텍사스주 엘패소 시내의 쇼핑단지에서 전날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20명이 숨지고 26명이 부상당한 지 하루 만이다.
데이턴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총격사건 발생 후 경찰관들을 보내 대응했다고 밝혔다. 연방수사국(FBI)도 현장에서 수사를 돕고 있다고 전했다.
문동성 기자 theM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