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제21회 봉화은어축제 개최

입력 2019-08-04 16:00
4일 오후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천일원에서 열린 제21회 봉화은어축제를 찾은 한 어린이가 냉수폭포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제21회 봉화은어축제를 찾은 한 부자 피서객이 은어맨손잡이 체험을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4일 오후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천일원에서 제21회 봉화은어축제가 개최되었다.
4일 오후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천일원에서 열린 봉화은어축제의 대표행사인 '제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반두잡이 어신(漁神) 선발대회' 참가자들이 폭염을 뚫고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봉화은어축제의 대표행사인 '제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반두잡이 어신(漁神) 선발대회' 참가자들이 폭염을 뚫고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올 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은어축제를 대표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인터넷을 통해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미리 신청하였으며 참가자중 총 20마리 이상 잡은 선수를 대상으로 잡은 은어의 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결정해 상을 준다. (사진제공=봉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