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에 휩싸였던 강타(본명 안칠현·41)와 모델 우주안(30)이 “얼마 전에 다시 연락을 재개했지만 인연을 정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타는 2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개인적인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운을 뗐다.
강타는 “우주안과 지난해 결별했지만 7월 말쯤 다시 만나 연락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우주안이 지난해 결별하기 전 촬영한 영상을 실수로 SNS에 올리는 모두에게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대화를 나눴고 서로의 인연을 정리하기로 결론지었다. 이미 끝난 인연이므로 더는 우주안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다”며 “많은 분들께도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밝혔다.
우주안도 강타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다. 그녀는 “며칠간 제 실수로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렸다”며 “실수로 올린 피드 때문에 상처받으신 강타씨와 팬들에게 죄송하고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대화 결과 서로의 인연을 정리하기로 결정 내렸다. 강타 팬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제가 밉더라도 부디 꼭 용서해주시고 노여움 꼭 풀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강타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전문
강타입니다. 개인적인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작년 결별 이후, 며칠 전인 7월 말경 우주안씨와 만났습니다. 이후 연락을 이어오던 중 작년에 결별 전 영상이 실수로 우주안씨 개인sns에 게재되는 모두에게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우주안씨가 올린 글은 저에게 공유한 이후 올린 것입니다. 대화 결과 이대로 서로의 인연은 정리하기로 결론을 지었습니다. 이미 끝난 인연이므로, 더는 우주안씨에게도 상처를 주고 싶지 않고, 많은 분께도 저의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우주안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전문
안녕하세요 우주안입니다. 며칠간 제 실수로 인해 심려와 걱정을 끼쳤습니다. 기사에 오해가 있어 어제의 피드는 강타씨와 논의 후 업로드를 하였고 이후 대화 결과 서로의 인연을 여기까지 정리하기로 결정 내렸습니다.
제가 실수로 올린 피드 때문에 상처받으신 강타씨 팬분들께, 대중의 사랑을 받아야 할 강타씨께도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팬분들께 진심으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제가 밉더라도 부디 꼭 용서해주시고 노여움 꼭 풀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추측성 보도가 와전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기자님들 부탁드립니다.
박준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