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단체 설립을 위한 사단법인 홀로그램콘텐츠산업협회의 창립총회가 개최되었다.
학계와 업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회는 이현창(원광대학교 디지털콘텐츠공학과 교수), 김준섭(前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창조아카데미 혁신서비스센터장), 조동식(원광대학교 디지털콘텐츠공학과 교수), 김원현(대덕대학교 생활체육과 교수), 김용현(서울대학교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 연구원), 이한영(뉴미디어콘텐츠기업 ㈜숨비 대표이사/대덕대학교 외래교수), 오상용(사회적기업 유메이㈜ 대표이사), 전은수(㈜디지몽 대표이사), 김현태(유메이㈜ 연구소장), 전호진(㈜숨비 총감독)가 이사로 강석준(법무법인 예율 대표변호사), 김완수(법무법인 기회 변호사)가 감사로 선임되었으며, 이 중 이한영(뉴미디어콘텐츠기업 ㈜숨비 대표이사)이 만장일치로 본 협회의 이사장으로 추대되었다.
이날 이사회는 ‘이제는 기술과 콘텐츠가 국력’이라며, ‘작금의 일본사태가 보여주었듯 원천기술의존이 대한민국 산업 자주성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5G를 선도한 대한민국이 가져가야 할 미래 핵심 산업인 홀로그램산업의 기술 선도를 위해 산·학·연, 민·관·학의 협력과 산업 간의 융·복합적 협업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협회는 홀로그램 기술과 콘텐츠의 개발 및 산·학·연 교류와 사업화 실증으로 대한민국 홀로그램 기술이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병주 기자 ds5ec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