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홀로그램콘텐츠산업 창립총회 개최

입력 2019-08-02 15:54 수정 2019-09-24 11:19
<위: 협회 임원진. 아래(좌측부터): 세계홀로그램산업의 전망을 발제한 김선희 박사, 기술독립선언문을 낭독한 정승민 회원, 창립경과보고를 하는 이한영 협회장> 사진제공-사단법인 홀로그램콘텐츠산업협회

지난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단체 설립을 위한 사단법인 홀로그램콘텐츠산업협회​의 창립총회가 개최되었다.
학계와 업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회는 이현창(원광대학교 디지털콘텐츠공학과 교수), 김준섭(前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창조아카데미 혁신서비스센터장), 조동식(원광대학교 디지털콘텐츠공학과 교수), 김원현(대덕대학교 생활체육과 교수), 김용현(서울대학교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 연구원), 이한영(뉴미디어콘텐츠기업 ㈜숨비 대표이사/대덕대학교 외래교수), 오상용(사회적기업 유메이㈜ 대표이사), 전은수(㈜디지몽 대표이사), 김현태(유메이㈜ 연구소장), 전호진(㈜숨비 총감독)가 이사로 강석준(법무법인 예율 대표변호사), 김완수(법무법인 기회 변호사)가 감사로 선임되었으며, 이 중 이한영(뉴미디어콘텐츠기업 ㈜숨비 대표이사)이 만장일치로 본 협회의 이사장으로 추대되었다.
이날 이사회는 ‘이제는 기술과 콘텐츠가 국력’이라며, ‘작금의 일본사태가 보여주었듯 원천기술의존이 대한민국 산업 자주성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5G를 선도한 대한민국이 가져가야 할 미래 핵심 산업인 홀로그램산업의 기술 선도를 위해 산·학·연, 민·관·학의 협력과 산업 간의 융·복합적 협업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협회는 홀로그램 기술과 콘텐츠의 개발 및 산·학·연 교류와 사업화 실증으로 대한민국 홀로그램 기술이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병주 기자 ds5ec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