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음란행위’ 정병국, 기소의견 검찰 송치

입력 2019-08-02 15:38

도심 길거리에서 상습적으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전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소속 정병국(35)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정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정씨가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다”며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전했다.

강태현 인턴기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