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북한 도발로 심각한 靑

입력 2019-08-02 10:49

북한이 2일 발사체 도발을 강행했다. 8일 세 벌써 세 차례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 북한이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 완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기존 두 차례 도발때와 비슷한 대응 수위를 유지한 것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한‧미 관계당국은 이번 발사체를 지난 31일 북한이 쏜 발사체와 유사한 비행특성을 가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