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02명 발표

입력 2019-08-02 10:08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02명을 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합격자는 직렬별로 교육행정직 178명(일반 172명, 장애인 3명, 저소득층 3명), 사서직 11명, 전산직 1명, 공업직(일반기계) 1명, 시설직(건축) 3명, 시설직(일반토목) 1명, 보건직 2명, 운전직 5명 등이다.

여성이 140명(69.3%)으로 남성 62명(30.7%)보다 2배 이상 많다.

최고령 합격자는 만 53세(1966년생, 운전직)이고, 최연소 합격자는 만 18세(2001년생,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다. 합격자 연령별 분포를 보면 30세 이하가 141명(69.8%)으로 가장 많다.

합격자들은 임용결격 사유가 없을 경우 오는 9월에 11일간 신규임용예정자 실무수습 교육을 받은 후 10월부터 임용될 예정이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