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파이터5 한국대표 선발전 오는 10일 개최

입력 2019-08-01 12:39
아프리카 TV 제공

‘스트리트 파이터5’의 국내 최강자를 가린다.

아프리카TV는 “스트리트파이터5의 e스포츠 국가대항전인 ‘도쿄게임쇼(TGS) 2019 스트리트 파이터5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오는 10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7일까지 아프리카TV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를 접수한다.

대회 참가자들은 10일 서울 마포구 ‘엘후에고’에서 64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대회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한다. 4강까지는 3판2선승제, 결승은 5판3선승제다. 최상위 성적을 거둔 3명은 오는 9월 열리는 TGS 2018 스트리트 파이터5 국가대항전 본선 참가 자격을 얻는다. 대회에는 한국, 중국, 베트남, 태국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