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새로운 주거브랜드 ‘FORENA(포레나)’ 런칭

입력 2019-07-31 16:01 수정 2019-07-31 18:00

한화건설이 기존 꿈에그린과 오벨리스크를 대체할 새로운 주거 브랜드 ‘FORENA(포레나)’를 개발, 1일부터 전면 적용한다.

포레나는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며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브랜드 슬로건 역시 ‘특별한 일상의 시작’으로 포레나를 통해 경험하는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를 담았다.

한화건설은 ‘하이엔드-갤러리아’ ‘프리미엄-포레나’ 브랜드 체계를 완성했다. 포레나는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통합브랜드로서 기존 꿈에그린과 오벨리스크 브랜드를 대체하게 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서울 거점지역 분양 및 노출빈도 확대를 통해 브랜드 위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레나는 별도의 로고가 없는 워드마크(Wordmark) 형태로 향후 활용에 따라 그래픽 모티프, 패턴, 캐릭터 등을 결합해 새로운 브랜드로서 다양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다양한 삶의 가치가 실현되는 공간이 포레나가 추구하는 주거철학”이라며 “사람과 공간, 새로움과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건희 기자 moderat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