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남’ 이이경, HB엔터와 재계약 “오랜기간 두터운 신뢰 쌓아”

입력 2019-07-29 18:21
배우 이이경. HB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이경이 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간다.

HB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이경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이경은 지난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한 후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어 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 여행’ ‘별에서 온 그대’ ‘고백부부’ ‘으라차차 와이키키1·2’ ‘검법남녀’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 이이경은 스크린에서도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왔다.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공조’ ‘아기와 나’ ‘뷰티풀 보이스’에 이어 최근에는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히트맨’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HB엔터는 “오랜 기간 이이경과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나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배우가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서포트 할 것이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유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