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은 26일 오전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임직원들이 서울 마포에 있는 이 단체를 방문, 소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증식에서 한장총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기도를 통해 “어렵고 힘든 이웃에 대한 사랑은 하나님의 가르침”이라며 “소외되고 어려운 독거노인을 잘 섬기는 해돋는마을이 있어 감사하다”고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해돋는마을은 지난 20년 동안 쪽방촌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섬겨왔다.
해돋는마을 이사장 장헌일 목사는 “독거 노인을 위한 쌀과 함께, 적극적인 기도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기증식에는 이밖에 한장총 총무 김고현 목사, 김명일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