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핫세 딸인 인디아 아이슬리가 영화 ‘룩어웨이’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들 모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디아 아이슬리는 어머니인 올리비아 핫세를 쏙 빼닮은 미모로 주목받고 있다. 인디아 아이슬리는 1993년생 배우로 ‘아마겟돈 아메리카’ ‘관종’ ‘카이트’ ‘언더월드4: 어웨이크닝’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내달 8일 개봉하는 영화 ‘룩어웨이’에서는 주연으로 활약한다. ‘룩어웨이’는 모든 걸 다 가진듯한 아름다운 소녀 마리아가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며 거울 속 자신과 똑같이 생긴 애럼을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인디아 아이슬리는 마리아와 애럼을 동시에 연기하며 1인 2역 열연을 펼친다
올리비아 핫세는 1951년생으로 올해 나이 69세다. 스페인계 아르헨티나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964년 영화 ‘더 크린치’로 데뷔해 1968년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 역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신유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