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31일 가족형 리조트 ‘제주신화월드 신화리조트관(이하 ‘신화리조트’)’을 오픈한다.
신화워터파크 및 곶자왈, 제주 바다까지 내다 보이는 ‘신화리조트’는 오픈을 기념해 8월 14일까지 1+1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슈페리어, 디럭스, 주니어 스위트 등 3개 객실 타입 총 533실 규모로 설계된 ‘신화리조트’는 전체 객실의 30%가 커넥팅룸으로 연결돼 있다.
특히 주니어 스위트의 25%도 슈페리어 객실과 연결된 커넥팅룸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가족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신화리조트’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화된 부대시설도 제공한다.
‘신화리조트’의 인피니티 풀인 ‘스카이 풀’은 산방산과 모슬포 앞바다는 물론, 가파도와 마라도까지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을 자랑한다.
풀사이드 스낵바 ‘바온탑’에서는 다양한 간식거리와 음료도 주문할 수 있다. ‘신화리조트’ 투숙객들은 ‘스카이 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화리조트’ 1층에 위치한 제주 최대 규모의 ‘플레이스테이션존’에서는 11개의 콘솔과 VR, 체험형 드라이빙 게임 등이 마련됐다. ‘플레이스테이션존’은 ‘신화리조트’ 투숙객 전용 공간으로, 별도의 이용료는 없다.
이밖에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야외 놀이터, 가족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정원, 피트니스 코너, 패밀리 BBQ 레스토랑 ‘신화다이닝 & 라운지’ 등도 갖춰졌다.
2018년 3월 공식 개장한 제주신화월드는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 테마파크, 워터파크, 놀이시설, 다목적 컨벤션센터, 식음 매장, 면세점,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제공하는 복합리조트다.
총 1700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가족 여행객, 비즈니스 고객, VIP 손님은 물론 다양한 유형의 여행객들에게 특화된 시설을 제공한다.
또 아름다운 해변들과 인접해 있으며, 제주에만 존재한다고 알려진 천혜의 용암숲 ‘곶자왈’에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