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비(liliby)는 쇼셜 네트워크(SNS)를 통해 공개된 ‘그냥 비가 오니까’ 뮤직비디오는 릴리비의 섹시함과 몽환적인 퍼포먼스, 고혹적 눈빛 연기까지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공개된 영상 속에서 비 오는 날의 그리움과 외로움을 표현했고 또한 각 씬마다 릴리비(liliby)의 남심을 자극할 수 있는 여성적 매력들을 담아 표현해 곡의 분위기를 살렸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 반응은 “노래가 귀에 들어온다” “가수가 모델 같다”등 “익숙한 얼굴? “고아성 가수 데뷔” 이런 반응으로 주목받고 있다.
뮤직비디오를 맡은 조병희 감독은 “색깔이 강한 아티스트여서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영상이 만들어졌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릴리비는 “촬영 당일 비가 내려서 연기에 도움이 됐고 가사에 집중할 수 있어 노래의 분위기를 잘 살려주는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릴리비는 순차적인 음원 공개와 자신만의 색깔 있는 음악으로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봉규 sona71@kmib.co.kr 사진=핫도그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