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경찰 출신 표순열 목사 “제주복음화에 이 한몸 바칠 것”

입력 2019-07-26 10:14 수정 2019-07-26 22:13

제주 사랑의교회 표순열(사진) 목사가 26일 오전 제주 제주시 광양9길에 있는 이 교회 본당에서 제주 선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제주 사랑의교회는 2017년 7월 개척한 교회다.

한국교회 대표적인 보수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계신 총회 소속이다.

표 목사는 지난해 4월 이 교회에 부임했다.

32년 경찰 공무원으로 근무한 표 목사는 2011년 10월 서울 창천동 창광교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경기도 파주 교하새벽교회, 이천 덕평교회, 파주경찰서 경목위원회 간사 및 경목실장 등을 지냈다.

그는 “부족하지만 복음 불모지 제주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이 한몸 바치겠다”며 기도와 관심을 부탁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