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이성(사진 왼쪽) 구청장이 해외 우호도시와의 교류 활성화와 관내 중소기업 해외진출 기회 마련을 위해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남쿠칭시를 25일~29일 3박 5일 일정으로 방문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구청장과 기업대표단은 사라왁 상공회의소를 찾아 기업인 회의를 갖고 경제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현지 진출과 투자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HSL(토목‧건설), 이브라코 베르하드(부동산 개발), 옌 샹 버드 네스츠(식료품 가공업) 등 현지 주요 기업체도 방문한다.
이 구청장과 동행하는 구로구 기업체는 ㈜한국오피스컴퓨터(통합전산 유지보수), 신도종합기획(마케팅), ㈜라피네 컬렉션(핸드백, 지갑 수출‧수입), 이노뎁(주)(CCTV 통합관제시스템), ㈜티원 세미콘(전자부품 유통 소프트웨어 개발), ㈜남평 아이티(전기‧전자‧반도체) 등이다.
김재중 선임기자 j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