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예비후보’ 최지만 교체출전…적시타 작렬

입력 2019-07-24 12:19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에 포함된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이
대타로 교체 출전해 추격의 적시타를 때려냈다.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262타수 67안타로 타율은 0.254에서 0.256으로 끌어올렸다.

최지만은 탬파베이가 2-3으로 뒤진 7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포수 마이크 주니노의 대타로 나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탬파베이가 2-5로 뒤진 9회 말 2사 1, 2루 상황에서 보스턴 투수 브랜던 워크맨을 상대로 1타점 중전 적시타를 쳤다. 최지만의 시즌 35번째 타점이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4-5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