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스포츠구단 가치 2위’ 46억달러…ML 9개, 50위내

입력 2019-07-23 17:43

미국프로풋볼(NFL)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세계 스포츠 구단 가치 평가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3일(한국시간)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가치는 50억 달러(약 5조9000억원)로 전체 종목 중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4년 연속 최고 가치다.

메이저리그의 뉴욕 양키스가 46억 달러(약 5조4200억원)로 2위를 차지했다.

스페인 축구 클럽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는 각각 42억4000만 달러(약 5조원), 40억2000만 달러(약 4조7400억원)로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40억 달러(약 4조7000억원)의 가치 평가를 받아 5위를 차지했다.

상위 50위 이내에 NFL 팀이 26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메이저리그가 9개, 유럽 축구 구단이 8개, NBA가 7개를 차지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