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김치, 2019 전국 김치품평회 우수상(장관상) 수상

입력 2019-07-23 10:45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태백김치(대표 윤혜숙)가 제8회 전국 김치품평회에서 우수상(장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2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전국 김치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전국적인 경진대회로 대한민국 최고의 김치대전으로 자리매김하며 올해로 8회째 개최됐다.

품평회는 김치관련 전문가와 소비자 패널로 구성된 평가단이 참여하여 전국 시도에서 추천한 김치브랜드를 대상으로 품질 및 위생평가, 소비자 접근성, 농업과 연계성, 안정성검사, 관능검사, 현장평가를 거쳐서 심사한 결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태백김치가 우수상을 수상, 상금 300만원과 장관표창을 수여 받게 됐다.

씹히는 맛이 일품이라 알려진 태백김치의 김치는 ‘건강을 나눔’이라는 모토로 질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감칠맛이 살아있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행복한 직원이 맛있는 김치를 만든다’를 모토로 생산하는 작업에 집중하는 모습이 그간 조명되어 오기도 했다.

태백김치 김준휘 사업총괄본부장은 “김치는 한국의 자랑스러운 음식임을 넘어 문화, 생활로써 대한민국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나고 만들어진 김치를 먹어야 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