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의 한 저수지에 어린 자매가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3시쯤 신안군 압해도 한 저수지에 A양(8)과 동생 B양(6)이 빠졌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신안 압해도서 어린 자매 저수지에 빠져 숨져
입력 2019-07-21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