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트레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7)가 시즌 16번째 홈런을 때려냈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출전했다.
텍사스가 0-2로 뒤진 4회 초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추신수의 홈런은 14일 휴스턴과의 경기 이래 일주일 만에 나왔다.
추신수는 휴스턴 우완 선발 투수 호세 우르키디의 체인지업을 퍼 올려 펜스 너머로 타구를 보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