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대구시가 20일 하루 ‘치맥페스티벌’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행사의 휴장을 결정, 행사장을 통제하고 위험 시설물 긴급 철거·보강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행사 마지막날인 21일에는 페스티벌을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추후 기상상황에 따른 일정 변동 시 다시 안내하겠다”며 “시민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