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이주호 중령, 한국사진기자협회 공로패 수상

입력 2019-07-19 09:40 수정 2019-07-19 10:08


합동참모본부 이주호 중령(왼쪽)이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진기자협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시상식에서 이동희 한국사진기자협회장에게 공로패를 받고 있다.
이중령은 2018년 화살머리고지, DMZ 남북공동유해발굴 현장에서, 남북 군인들이 만나는 역사적 현장을 보도사진으로 기록하고 4•27 판문점선언이 천명한 ‘DMZ 평화지대화’의 실질적 이행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수상했다.

[인사하는 남-북 군인들] 2018년 11월 22일 오후 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지뢰 제거 작업이 진행 중인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에서 전술 도로를 연결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사진은 최근 도로연결 작업에 참여한 남북인원들이 군사분계선(MDL) 인근에서 인사하는 모습.2018.11.22 [국방부 제공]

이병주 기자 ds5ec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