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시즌8, 16강전 일정 돌입

입력 2019-07-18 14:23 수정 2019-07-18 14:34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8이 16강전 일정에 돌입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21일과 23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ASL 시즌8 1강 1주 차 경기가 펼쳐진다”고 18일 밝혔다. 21일에는 A조 경기가 열린다. 김성현, 유영진, 조기석, 서문지훈이 맞붙는다. 23일에는 B조 경기가 펼쳐지며 변현제, 임홍규, 김성대, 이재호가 나선다.

한편 이번 16강전부터는 라운드 구성이 바뀐다. 1경기와 2경기는 기존 방식과 같은 단판 듀얼 토너먼트지만, 승자전·패자전·최종전에 3전 2선승제를 새롭게 도입했다. 아울러 3인용 외곽 순환형 전장 ‘트라이포드’도 새로 선을 보인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