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복지재단, 23일 주거복지 기준선 공개 학습회 개최

입력 2019-07-18 09:00
인천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JST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강의실에서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학습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습회는 인천복지기준선 설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인천시민들을 위한 여섯 번째 강의로 주거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강의는 현재 인천시 복지기준선 주거 분야 주연구자인 남기철 교수(동덕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진행한다. 남기철 교수는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서울시민복지기준선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인천복지기준선 학습회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된 ‘복지리더스 소사이어티’ 과정의 일환으로 열고 있으며, 지난 15일에는 임종한 교수(인하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가 ‘공공의료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의했다.

학습회 참가 신청은 인천복지재단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