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에서 열린 신입사관구해령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취미는 서양, 오랑캐 서책 읽기, 존경하는 인물은 갈릴레오 갈릴레이, 어린 시절을 청나라에서 보내 세상에 호기심 많은 자유로운 영혼, 하지만 돌아온 고국 조선에서 스물여섯의 여인은 노처녀일 뿐, 집안의 강요로 맺게 된 혼례날, 해령은 혼례식 대신 ‘여사’ 별시를 치르고, 당당하게 관원으로 궁에 입궁한다.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