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2019학년도 하계 전공학문연계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명지대 학생복지봉사팀의 주관으로 월드쉐어와 연계 협력하여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봉사 파견 국가는 몽골(울란바토르), 키르기스스탄(비슈케크), 인도네시아(자카르타) 3개국이며, 총 100여 명의 학생이 봉사를 진행한다. 7월 16일(화)부터 7월 26일(금)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해외 봉사가 진행되며, 키르기스스탄은 7월 15일(월)부터 7월 25일(목)까지 진행된다.
‘2019학년도 하계 전공학문연계 해외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전공연계 봉사와 일반봉사로 나누어 진행한다. 전공연계 교육 봉사는 기초영어, 태권도, 미술, 체육, IT 등 특화되고 세분화된 교육 봉사로 진행되고, 일반봉사는 노력 봉사(시설보수 및 벽화봉사 등)와 문화교류(마을잔치 및 문화공연 등)로 진행한다.
명지대 해외봉사단을 인솔하는 인문 학생복지봉사팀 양재원 과장은 “몽골의 청소년들에게 더욱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이번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의 참된 의미를 몸소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호임수 기획위워ㄴ